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오늘(16일) 오전 잠수부와 군병력, 드론 등 인력 330여 명과 장비를 동원해 회룡역 인근부터 상도교까지 회룡천 일대 수중과 수변을 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에는 드론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심이 깊은 곳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구조되고, 다른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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