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 용현동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시민들을 대피시킨 뒤 장비 21대와 소방대원 64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했습니다.
점검 결과 위험 물질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안전 확보를 위해 오후 3시 40분쯤부터 30분가량 전철이 인하대역에 정차하지 않으면서 휴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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