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지방경찰청인 서울경찰청 수사를 총괄하는 수사부장이 교체되고, 안보수사부장·광역수사단장은 공석이 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공지했습니다.
임경우 현 서울청 수사부장은 최종상 충북경찰청 수사부장과 자리를 맞바꾸게 됐습니다.
김종민 서울청 안보수사부장은 행정안전부 경찰협력관, 오승진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은 서울 강서경찰서장으로 이동하며 기존 자리는 공석이 됐습니다.
정확한 발령 일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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