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묘 차담회 의혹' 신수진 전 문체비서관 특검 출석

2025.11.04 오전 10:54
김건희 씨의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당시 대통령실 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신수진 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을 직권남용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신 전 비서관을 상대로 김건희 씨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 종묘에서 차담회를 열게 된 배경을 추궁할 거로 보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가 지난해 9월,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는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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