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흉기 난동 벌인 전직 재개발 조합장 체포...3명 중상

2025.11.04 오후 03:31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조합 직원 등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천호동에 있는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목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해당 재개발 조합의 전직 조합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