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포천시 섬유 공장 큰불...건물 6동 완전히 타

2025.11.05 오전 06:02
어젯밤(4일) 11시 반쯤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큰불이 나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6동이 완전히 타고, 1동도 일부 탔습니다.

또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부근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등 16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질 우려 등으로 한때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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