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근로조건 개선' 단식투쟁 노조 간부, 병원 이송

2025.11.05 오후 06:41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열흘째 단식 투쟁을 벌여온 노조 간부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지역 지부는 오늘(5일) 서울 등촌동에서 열린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뒤 정안석 지부장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접고용 노동자들로 구성된 인천공항 지역 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현행 3조 2교대 근무 체계를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자회사 직원의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면서 단식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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