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함께 살던 손자·할머니 각각 숨진 채 발견

2025.11.08 오후 05:22
인천 부평경찰서는 어젯밤(7일) 11시 40분쯤 부평구 부평동의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오늘 오전 다시 자택을 찾았는데, 집 안에서 할머니인 70대 B 씨도 외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에는 두 사람만 단둘이 거주해 왔는데,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시점에 차이가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모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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