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8만 유튜버가 식당서 옆자리 손님 폭행...경찰 내사 착수

2025.11.12 오전 11:03
ⓒYTN
구독자 수 68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가 강남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 씨가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0시 10분쯤 논현동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말다툼하다가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폭행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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