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부천시 용기 제조공장에 불...2명 중상

2025.11.12 오후 05:21
오늘(12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용기 제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하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30대 남녀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인력 5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기계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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