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아파트 승강기에 붙은 공지문이라고 하는데요,
알파벳과 우리말, 한자까지 어지럽게 섞여 있어서 마치 암호문처럼 보이는데 찬찬히 읽으면 무슨 뜻인지 이해는 가시지요?
어느덧 한 달을 앞둔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해줄 봉사자를 모집하는 공고였습니다.
글을 읽는 아이들이 혹시 눈치채지 못하도록 적은 공고라며 양해를 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비밀 작전인데 어째선지 어른들이 더 신난 것 같기도 하네요.
출처 : 엑스(X) / @tooni8_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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