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팡 물류센터 사망 노동자 부검..."지병 추정" 1차 소견

2025.11.25 오후 01:40
최근 쿠팡 동탄1센터에서 쓰러져 숨진 30대 노동자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24일) A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가 이 같은 소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밤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1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A 씨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