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권선경찰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6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이 1시간 2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만취 상태로 "불을 지른 차량은 어머니 소유의 차량"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라이터 등을 이용해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