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과장 소환

2025.12.02 오전 10:52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과장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국토부 김 모 과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당시 인수위가 김 과장을 통해 국토부 실무진에게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지시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특검은 김 과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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