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밤 폭설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서둘러 제설 작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들 이야기했는데, 시민들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아름 / 서울 성산2동 : 10~20분이면 올 거리가 30분 넘게 걸리기도 했고 오늘도 지금 택시도 너무 안 잡히고 버스가 평소보다 좀 늦게 오는 것 같아요. 집에서 나올 때도 미끄러질 뻔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회사에서 오지 말라고 하면 좋겠어요.]
[우준영 / 서울 성산1동 : 이제 영업 시작해야 하는데 눈 제설 좀 하려고, 아침부터 좀 삽으로 많이 제설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예상해서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출근했는데 예상보다 더 쌓여서….]
[허영숙 / 서울 성산1동 : 종종걸음으로 나왔죠.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다녀야겠어요. 노인들은 넘어지면 치명적이니까요. 너무 추워요. 빨리빨리 제설 작업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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