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특허 출원에서 여성이 현저히 뒤처져, 2070년이 돼서야 젠더 평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카이스트는 유엔여성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과 협력해 연구한 2025 유엔 디지털 성평등 보고서에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여성이 과소 대표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딥페이크 포르노그래피 등, 고위험 인공지능 시스템이 여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 태스크포스를 설립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보고서의 편집장을 맡은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은 이번 보고서는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며 정책입안자가 성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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