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북송금 회유 의혹' 안부수 등 3명 모레 구속 심사

2025.12.08 오후 12:20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쌍방울 전직 임원들이 모레(10일)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10분 박 모 쌍방울 전 이사를 시작으로 방용철 전 부회장, 안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차례로 엽니다.

검찰은 안 회장이 과거 증언을 바꾼 대가로 쌍방울 측이 딸을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회사 채용 등 특혜를 주고, 안 전 회장 변호사비도 대납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 전 회장은 지난 2022년 구속됐을 당시 쌍방울이 북한 측에 제공했다는 800만 달러는 투자와 주가 조작 목적이라고 진술했다가, 이후 경기도와 이재명 당시 도지사의 방북을 위한 돈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안 전 회장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공모해 북한에 5억 원대 외화를 보낸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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