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귀령, 명예훼손 혐의로 김현태 전 단장 고소

2025.12.15 오후 06:18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잡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행동이 연출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5일) 안 부대변인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김 전 단장은 지난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안 부대변인이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김 전 단장의 주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내란의 진실을 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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