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은 어제(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 청구를 냈습니다.
보석 심문은 모레(19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8월 1일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돼 같은 달 19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장관의 본안 재판은 현재 주요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한창인데 내년 1월 12일 결심공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