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현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8시쯤 서울 장충동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2명에게 현금을 스테이블코인 테더로 교환해주겠다고 속여 4억천만 원이 든 가방을 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현금을 가져간 A 씨가 코인을 보내주지 않는단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하고 가로챈 돈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