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수처, '민중기 편파수사 의혹' 관련 윤영호 참고인 조사

2025.12.23 오전 11:03
민중기 특검의 편파수사 의혹을 들여다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접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전 9시 35분부터 윤 전 본부장을 서울구치소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특검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여야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이 사건을 공수처에 넘겼는데 공수처는 특검을 파견 검사의 공범 자격으로 수사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고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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