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몽골대사관 직원이 음주운전...차량 3대 부딪쳐

2025.12.25 오전 12:00
주한 몽골 대사관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6시쯤 신사역사거리 부근에서 차량 3대를 잇달아 부딪친 혐의로 몽골대사관 행정직원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앞차 운전자들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데, 몽골 대사관 측에 면책특권 행사 여부를 확인해 송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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