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로저비비에' 김기현 아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앵커]
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명품 가방을 건넨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조금 전 출석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서2번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기현 의원의 아내 이 모 씨, 10시부터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오늘 조금 전에 특검에 두 번째로 출석을 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고요. 김건희 씨에게 고가 가방을 전달한 혐의입니다. 압수수색 당시에 당대표 선출에 대한 감사편지도 함께 발견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특검은 가방 전달 시기 그리고 청탁의 정황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내일 수사 기간이 종료가 되는 상황인데요. 수사기간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오늘 배우자 이 모 씨를 조사한 뒤에 바로 기소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명품 가방을 건넨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가 조금 전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을 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