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서울 연말연시 행사 인파·차량 관리 시행

2025.12.30 오전 10:01
서울 도심 연말연시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이 통제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31일)부터 모레(1일)까지 인파밀집 예상 지역에 경찰관 3천63명을 배치하는 등 종합 안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타종행사가 진행될 보신각 주변 3개 도로는 내일 오후 6시부터 모레 오전 7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또, 명동 신세계백화점과 동대문 DDP 주변도 인파밀집 정도를 주의와 경계, 심각 단계로 나누어 도로를 일부 또는 전면통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되,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은 서울에서 진행될 다른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대해서도 자치구와 협조해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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