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은 남자 환자가 여자보다 3배 많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밝힌 심뇌혈관질환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 국내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만4천여 건이었고 75%가량이 남성이었습니다.
또 심근경색증 발생 뒤 8.9%는 한 달 이내 사망했으며, 16.1%가 1년 이내 숨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의 경우 2023년 11만3천여 건이 발생해 3년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