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가 곰 사육 종식 미뤄져..."6개월 계도 기간"

2025.12.30 오후 12:00
개인 농가의 곰 사육 종식이 미뤄졌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재 농가 11곳에서 사육하는 곰 199마리에 대한 매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단체와 농가 간 매입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서 농가 사육 금지에 대한 벌칙과 몰수 규정에도 6개월 계도 기간을 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계도 기간 중에도 웅담 채취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2년 '곰 사육 종식 협약'에 이어 2024년 법률 개정을 통해 원래 내년부터 개별 농가가 곰을 키우거나 웅담을 채취하는 행위가 금지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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