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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 '주사 이모' 검거...6억 수익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5.12.30 오후 02:11
의사 명의를 도용해 고객들의 집에서 주사를 놔준 이른바 대구판 '주사 이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면 보겠습니다.

경찰이 피부과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천장에 있는 서랍장을 열어 보니, 네모난 상자에 무언가 담겨 있습니다.

향정신성 마약류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한 40대 간호조무사 A 씨가 의사 명의를 도용해 구매한 겁니다.

A 씨는 이런 마약류 의약품인 에토미데이트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준 혐의를 받습니다.

인터넷 방송 진행자와 사업가 등이 대상이었는데, 이렇게 번 돈 6억으로 오피스텔과 수입 차, 명품 옷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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