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학자 등 서울중앙지검 공공2부로...1월 2일 공소시효

2025.12.30 오후 04:13
경찰로부터 통일교의 정치인 쪼개기 후원 의혹을 넘겨받은 검찰이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 2부에 배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과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이같이 배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초 여야 정치인 11명에게 개인 명의로 후원한 뒤 통일교 법인에서 돈을 보전받는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대 7년인 정치자금법 위반 공소시효가 이르면 다음 달 2일 끝난다고 보고, 수사기록 검토를 통해 기소 여부 판단에 매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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