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찰이 전에 없던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원칙으로 돌아가 모두 각자 자리에서 보람있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조직개편을 비롯한 어떤 변화 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국민 눈높이가 아니라 억울함을 먼저 떠올린 것은 아는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구 대행은 또 2026년 10월로 예정된 공소청 출범 이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검찰에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권한과 역할, 책임이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구성원들에게는 검찰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제도 하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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