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알리 ’정산금 해킹 사고’ 입건 전 조사 착수

2026.01.26 오후 06:29
경찰이 알리익스프레스 정산금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지난 20일 이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안 관련해 따로 고소나 고발이 접수되지는 않았다며, 해커의 침입 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지난해 10월, 판매자들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온라인 포털에 대한 해커의 무단접근 가능성을 파악해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커는 비즈니스 계정 비밀번호 복구에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 취약점을 이용해 계정 107개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이 가운데 83개 계정의 정산금 계좌를 자신 계좌로 재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6억 원 정도가 지급되지 않았으며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일부 판매자로부터 연락을 받기 전까지 이상징후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알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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