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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가 왜 범퍼에 끼여있어?’ 논란 확산...목격자 말 들어보니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2.03 오후 02:13
온라인에서 차량 앞 범퍼에 개 한 마리가 낀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개 학대 아닌가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입니다.

차량 앞 번호판 아래 흰색 개 한 마리가 끼어있는데요,

틈이 좁다 보니 개 얼굴과 앞다리는 바깥으로 삐져나와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구조상 사고로 개가 해당 위치에 끼기 어렵다며 ’의도적인 동물 학대’ 의혹을 제기했고요,

반면 과거 사례를 들며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일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실제 지난해 12월에도 SNS에 차량 앞 범퍼에 고라니 사체가 끼인 차량 사진이 올라왔었고, 2년 전에도 새끼 고라니가 숨진 채 차량 범퍼에 끼어 있는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논란이 확산되자, 한 동물단체가 진상 파악에 나섰는데요.

목격자 찾기에 나선 결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게 확인됐고, 차량 주인이 운전 중 뒤늦게 개가 낀 것을 알고 구조에 나섰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정확한 경위는 경찰이 조사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개는 일정 기간 공고 뒤 주인이 계속 나타나지 않을 경우 동물 단체에서 보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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