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께 살던 남성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30대 구속 기소

2026.02.13 오후 05:37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함께 살던 남성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북구에서 함께 살던 30대 남성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경기 양평군 남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으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해왔는데, 피해자가 금전을 달라고 하자 격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범행 후에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하고, 여권과 현금을 준비해 해외로 도주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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