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날을 맞아 도심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도심 속 고궁에서는 전통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경복궁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이곳은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웅장한 수문장 교대식부터 세화 나눔 행사까지 전통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한복을 차려입고 이곳을 찾은 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조민서·조지수 / 경기 파주시 문산읍 : 오늘 명절 맞아서 부모님이 원래 시간이 안 돼서 잘 못 나왔는데요. 시간 맞춰서 오랜만에 휴일 맞아 오게 됐어요.]
추운 날에 같이 손잡고 네명이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장엄한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수문군들이 절도 있는 발걸음으로 입장하는데요.
고궁 앞마당은 마치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웅장한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은 고궁의 위엄과 전통의 멋을 한껏 느끼고 있는데요.
한쪽에서는 설날을 맞아 세화 나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방문객들은 기쁜 표정으로 고운 한지를 받아드는데요.
조선 시대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던 그림인 세화는 불행을 예방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경복궁 앞마당은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이 한데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형형색색 한복을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18일까지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궁과 종묘 등 22개소가 무료로 개방되니 관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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