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가 매년 급증하는 추세여서 봄철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76건이던 이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지난해 96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신청 이유로는 '계약불이행'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파손과 애프터서비스 불만 등 '품질' 관련 피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사례를 보면 운반 중 TV가 훼손되거나 냉장고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 안에 있던 음식이 썩어 심한 악취가 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사업체별 민원 건수를 보면 로젠이사가 가장 많았고, 착한이사와 통인익스프레스, 영구크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실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실태를 엄중히 점검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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