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향의 정' 담아 집으로...귀경객 몰리는 터미널

2026.02.18 오전 09:52
[앵커]
이번에는 버스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전국 주요 터미널에도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이 몰리면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앵커]
아직 오전 시간이긴 한데, 지금 터미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제가 서 있는 '도착하는 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을 가득 태운 버스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아침 8시부터 나와 있었는데, 처음에는 다소 한산하다가 오전 9시가 넘어가면서 귀경객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긴 연휴가 끝나간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양손 가득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온 시민들의 표정은 밝아 보였습니다.

[서희정 / 서울 신대방동 : 맛있는 거는 집에서 먹고 왔고, 간단하게 천혜향이랑 한라봉 같은 것 챙겨주셔서 집에 가서 먹으려고요.]

현재 고속버스 상행선 예매율은 95.4%입니다.

노선별로는 부산이 99.3%, 대구는 99.1%로 자리가 거의 남지 않았고, 광주가 89.2%, 강릉은 75.7% 등으로 그나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아직은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현장 예매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오후 넘어 출발하는 버스 대부분이 만석에 가까운 만큼 버스 예매를 하지 않았다면 미리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 연휴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는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지하철은 물론 주요 기차역 5곳과 버스터미널 4곳을 거치는 120여 개 버스 노선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교통 정보 미리 확인하셔서 안전한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윤소정
영상편집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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