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 사건 2심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김건희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서울고법 형사15부는 부패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업무상 횡령 등 혐의 사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양측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고,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 일부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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