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일)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강 의원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이 건넨 쇼핑백에 돈이 든 줄 몰랐고, 이를 안 뒤 모두 돌려줬다는 입장이지만,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 측의 요구로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경 전 시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에 열려 2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