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항소심 재판이 이르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5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5일) 양측의 변론 계획을 들은 뒤 오는 11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하는 재판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공판은 모두 네 차례 지정했는데,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4차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증인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절차상 어려움이 생기면 공판을 한두 번 정도 더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심 주요 증인으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 6명을 채택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한 전 총리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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