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바이발 직항편 오후 도착...아부다비 전세기 투입

2026.03.08 오전 11:50
두바이발 민항기 무사히 이륙…오후 인천 도착 예정
아부다비발 민항기, 오늘 새벽 인천공항 착륙
"현지공항 도착해서도 대피…기내에서 폭발음 들려"
[앵커]
이란 사태 여파를 피해 귀국하려는 우리 국민들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두바이에서 출발한 직항편이, 내일 새벽엔 우리 정부가 아부다비에서 띄우는 전세기가 도착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오늘도 계속 중동에서 국민들이 입국하는 거죠?

[기자]
현지 시각 새벽 3시 50분, 우리 시간으로는 아침 8시 50분 두바이국제공항에서 우리 국민을 태운 비행기가 이륙했습니다.

현재 이 비행기는 인도 상공을 날아오고 있는데, 오후 4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앞서 급히 임시 증편돼 아부다비에서 출발했던 다른 민항기는 오늘 새벽 1시쯤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객들은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해서도 한 시간가량 대피해 있었고, 비행기를 타고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 호 / 경기 고양시 :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고, 비행기 안에서도 경보음이 들려서 출발할 수 있을 지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3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출발해서 오게 됐습니다.]

[앵커]
정부에서 띄우는 전세기도 예정대로 출발하는 건가요?

[기자]
우리 정부는 현지 시각 낮 12시,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5시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290석 규모의 특별 전세기를 띄웁니다.

예정대로 이 비행기가 이륙하면, 내일 새벽 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주UAE 한국대사관은 SNS 공지를 통해 전세기 탑승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탑승 대상자는 현지 시각 오전 9시,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2시 이전에 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밟아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외교부는 탑승객 한 명당 성인 기준 14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귀국을 희망하는 마지막 한 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귀국할 때까지 총력 대응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