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2일) BTS 광화문 공연장 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는 대규모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로 일대를 메웠던 불빛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어느새 도로 위가 비어갑니다.
광장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들도 경찰 통제에 따라 도로 바깥으로 우회합니다.
BTS 공연을 하루 앞둔 밤 9시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 통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곳 광화문 북단부터 시청역까지 약 1km 구간은 공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전면 통제돼 차가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공연장 인근 사직로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통제되고, 새문안로는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통제됩니다.
지하철과 버스도 운행을 조정합니다.
공연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청역과 경복궁역, 광화문역의 일부 출입구를 막고, 오후 3시 이후에는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합니다.
공연장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 62개 노선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을 우회합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밤 9시부터 2호선과 3호선, 5호선에 임시 열차가 4대씩 증편 투입됩니다.
경찰은 공연장 일대 인파 관리와 테러 대응을 위해 기동대와 경찰특공대 등 6천700여 명을 동원합니다.
공연장 일대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4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제곱미터당 2명 이상 몰리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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