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자 18명이 발생한 서울 창전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스쿠터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초 경기 파주시에 있는 전기스쿠터 배터리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17일 서울 창전동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모자가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장에서 발견된 전기스쿠터 배터리팩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유족 측은 지난해 12월, 제조사 대표와 법인을 업무상과실치사와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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