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5일) 필리핀에서 임시 인도된 '마약왕' 박왕열의 신병을 인계받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 씨는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에도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로 판매책·밀수책 등 조직원을 모집하고, 대량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북부청 마약수사관 12명, 경남청 2명, 서울청 가상자산 분석팀 6명 등 모두 20명으로 전담 TF를 꾸렸습니다.
수사팀은 추가 범행과 공범 여부를 전방위로 수사하고, 범죄 수익도 추적해 환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도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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