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13개 의혹' 김병기 4차 소환조사...5시간 만에 종료

2026.03.31 오후 07:12
정치헌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네 번째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오후 2시쯤 김병기 의원을 소환해 5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김 의원은 어떤 점을 소명했는지, 조서에 날인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오전에 경찰에 출석하면서 성실히 조사받아 무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3차 조사를 중단한 것과 관련해 몸은 괜찮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별로 안 좋다고 답하고, 당시 조서에 날인하지 않은 데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며 이번에 날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현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내용의 탄원서가 공개되며 정치헌금 수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외에도 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과 아내 비위 관련 수사 무마 청탁 등의 의혹으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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