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예식장 8곳 돌며 하객 노린 상습 절도범 검거

2026.04.01 오후 01:58
수도권 예식장을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절도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 있는 예식장 8곳을 돌면서 하객 15명으로부터 63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현금이 많은 하객을 범행 대상으로 삼다가 하객이 가방이나 겉옷 등을 놓고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범행 이후 CCTV가 없는 골목길을 장시간 걸어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수차례 갈아탄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결혼이 많은 시기 이 같은 수법의 절도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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