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도권 식수원인 소양호 상류 녹조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소양호와 그 상류 소양강은 수질이 양호한데도 최근 여름마다 녹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양강댐 상류 58㎞ 지점 인제대교와 43㎞ 지점 양구대교 사이 강폭이 넓어져 유속이 느려지는 게 녹조 발생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후부는 인제대교 근처 강변 퇴적물을 조사해 댐 저수 구역 수위가 가장 낮아지는 6월에 녹조를 일으키는 영양염류 퇴적층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인제대교부터 양구대교까지 구간엔 영양염류를 흡수하고 햇볕을 막아 강 수온 상승을 제한하는 수생식물을 심기로 했습니다.
또, 유속 정체 구간에 물 순환 설비를 설치하고 빛을 받으면 소독 물질을 내뿜는 녹조 제거 장비 등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