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전 연인 차량에 위치추적기 설치 40대 검거

2026.04.23 오후 01:42
과거 교제했던 연인의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23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21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경기 시흥시에 있는 전 연인의 주거지를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피해자 차량에 위치 추적 장치를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집에 찾아왔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경고장을 발부했는데, 이후 피해자가 차량을 운행하던 중 의심스러운 블루투스 연결 신호가 잡혀 지구대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 주거지 일대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씨가 위치추적기를 다는 장면을 포착해 어제 새벽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A 씨에 대해선 잠정조치와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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