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빠 호칭 논란'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피고발

2026.05.04 오후 06:46
시장에서 만난 초등학생에게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를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 후보가 고발됐습니다.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는 오늘(4일) 두 사람을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60대와 50대 남성인 이들이 8살 여학생에게 자신들을 오빠로 부르도록 강요하고 재촉한 행위는 아동에게 심각한 수치심과 심리적 압박을 준 사건이라며, 명백한 아동 인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3일) 부산 구포시장 방문 도중 만난 초등학생에게 하 후보를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했고 하 후보도 오빠라고 언급했는데, 이후 논란이 일자 두 사람 모두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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