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햄버거 회동' 전직 군인들, 법정서 내란 가담 부인

2026.05.13 오후 09:07
이른바 '햄버거 회동' 사건에 연루된 전직 군인들이 법정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전 국방혁신기획관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 전 기획관 측은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아 공소기각이 선고돼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측에는 각 피고인이 내란 행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담했는지 기술해 공소장을 보완하는 방안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어 구체적인 심리 계획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구 전 여단장과 방 전 기획관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 2024년 12월 3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만나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성우 전 국방혁신기획관, 김정근 전 특전사 3공수여단장, 안무성 전 9공수여단장, 김상용 전 국방부조사본부 차장, 김창학 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장, 김세운 전 특수작전항공단장도 함께 재판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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