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두 번째 조정기일이 잡힌 가운데, 두 사람이 다음 기일에는 법정에서 대면할 전망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다음 달 15일로 정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는 노 관장만 출석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양 당사자가 모두 출석할 수 있는 날짜로 추가 기일을 잡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항소심 마지막 변론이 열렸던 202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번 이혼 소송은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의 규모가 대폭 늘어났었는데, 대법원은 그 근거가 된 '노태우 비자금'을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파기환송심에서는 대법원에서 확정된 위자료 20억 원을 제외한 재산분할 부분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데, 노 관장의 기여도와 SK 주식 가치의 산정 방법 등이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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