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에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이틀 동안 환자 26명이 응급실을 방문하고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그제(15일)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 7명이 나온 데 이어, 어제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틀 동안 경기와 강원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명, 충북과 충남, 경북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그제 서울 동대문구에서 숨진 80대 남성은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 사례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한 달 넘게 빨랐습니다.
질병청은 더위에 취약한 고령자와 임신부, 어린이, 기저 질환자 등은 폭염 특보가 없을 때도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전국 응급실 516곳을 대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열실신 같은 온열 질환 발생 현황을 오는 9월 말까지 모니터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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